이윤진, 귀국하자마자 변호사 만났다 "이혼 후 가짜 뉴스·악플, 법적 대응 고민"('이제혼자다')

배선영 기자 2024. 11. 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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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이 이혼 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법률 대응을 검토했다.

이윤진은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변호사와 마주 앉아 방송 출연 이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많이 응원도 해주셨지만 악성 루머와 가짜 뉴스도 많았다.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고, 이날 방송에는 이윤진의 이혼 후 직업 및 외국인 남성과의 열애 등에 대한 가짜 뉴스가 다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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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제혼자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이윤진이 이혼 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법률 대응을 검토했다.

이윤진은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윤진은 발리에서 지내다 귀국,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가정법원이 있는) 서초동에 가기만 하면 숨이 막힌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윤진은 변호사와 마주 앉아 방송 출연 이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많이 응원도 해주셨지만 악성 루머와 가짜 뉴스도 많았다.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고, 이날 방송에는 이윤진의 이혼 후 직업 및 외국인 남성과의 열애 등에 대한 가짜 뉴스가 다뤄지기도 했다.

▲ 사진 | '이제혼자다' 방송화면

이윤진은 "너무 슬프다. 내가 어떻게 얻은 직장인데 이걸 이렇게 비하할 수 있나. 비지니스 미팅으로 만난 분인데 점점 그 분과 일하는 것도 민망해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이 출연하는 등 친근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말 파경을 맞았다. 이윤진은 딸과 발리에서, 이범수는 아들과 한국에서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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