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오는 8일 검찰 출석...피의자 신분 조사

임형준 2024. 11. 5. 23: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오는 8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명 씨 변호인으로 선임된 김소연 변호사는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가 명 씨라고 하는데, 명 씨가 경영과는 무관하다는 정도를 입증할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여론 조사를 해주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반박한 겁니다.

명 씨는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서 수십 차례에 걸쳐 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모두 6천만 원이 오갔고 이 돈은 채무관계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