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파트서 60대 테슬라 ‘급발진 주장’ 사고

임정환 기자 2024. 11.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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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아파트단지 내에서 주차된 차량 1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25분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아파트단지에서 60대 A 씨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주차된 차량 1대를 들이받은 뒤 화단에 부딪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 씨가 찰과상을 입었고 A 씨가 들이받은 차량과 화단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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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독자제공

경기 안양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아파트단지 내에서 주차된 차량 1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25분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아파트단지에서 60대 A 씨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주차된 차량 1대를 들이받은 뒤 화단에 부딪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 씨가 찰과상을 입었고 A 씨가 들이받은 차량과 화단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단지 내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올라갔다"고 진술했다. 급발진이라는 취지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하는 한편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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