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시장 팝업스토어 ‘반찬일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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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오는 16일까지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인 보광상가 3층 점포에서 팝업스토어 '반찬일기장'을 운영한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기장시장은 사시사철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군 대표 전통 재래시장"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반찬일기장'을 방문하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기장에서 장도 보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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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오는 16일까지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인 보광상가 3층 점포에서 팝업스토어 ‘반찬일기장’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장군 △로컬바이로컬 △다시부산 △기장시장일원자율상권협동조합이 협력해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기장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찬일기장’은 지역 레스토랑인 소반봄(일광읍 칠암리 소재)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전 기장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미역, 멸치, 쪽파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해 즉석에서 건강한 한 끼의 상차림 식사를 제공하고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판매한다.
점심시간에는 5가지 정도의 제철 반찬으로 구성된 한 접시 정식 형태의 ‘로컬반찬 팝업’과 기장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해 오면 해당 재료를 통해 즉석에서 요리를 제공하는 ‘초장집 팝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저녁시간에는 기장시장의 원물 재료를 활용해 엄선된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다이닝 팝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반찬 가게 사장님과 같이 기장시장에서 장을 보고 바로 반찬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인 ‘제철재료 반찬 클래스’도 운영되는 등 기장시장의 원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기장시장은 사시사철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군 대표 전통 재래시장”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반찬일기장’을 방문하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기장에서 장도 보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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