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시장 팝업스토어 ‘반찬일기장’ 운영

정예진 2024. 11. 5.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오는 16일까지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인 보광상가 3층 점포에서 팝업스토어 '반찬일기장'을 운영한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기장시장은 사시사철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군 대표 전통 재래시장"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반찬일기장'을 방문하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기장에서 장도 보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오는 16일까지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인 보광상가 3층 점포에서 팝업스토어 ‘반찬일기장’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장군 △로컬바이로컬 △다시부산 △기장시장일원자율상권협동조합이 협력해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기장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찬일기장’은 지역 레스토랑인 소반봄(일광읍 칠암리 소재)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전 기장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미역, 멸치, 쪽파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해 즉석에서 건강한 한 끼의 상차림 식사를 제공하고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판매한다.

‘반찬일기장’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기장군]

점심시간에는 5가지 정도의 제철 반찬으로 구성된 한 접시 정식 형태의 ‘로컬반찬 팝업’과 기장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해 오면 해당 재료를 통해 즉석에서 요리를 제공하는 ‘초장집 팝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저녁시간에는 기장시장의 원물 재료를 활용해 엄선된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다이닝 팝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반찬 가게 사장님과 같이 기장시장에서 장을 보고 바로 반찬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인 ‘제철재료 반찬 클래스’도 운영되는 등 기장시장의 원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기장시장은 사시사철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군 대표 전통 재래시장”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반찬일기장’을 방문하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기장에서 장도 보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