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서 공항버스 등 4대 추돌‥1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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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7시 반쯤, 경기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시화대교를 조금 지난 지점에서 공항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연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항버스 기사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14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승객 43명은 대체 투입된 버스를 이용해 대전과 광주 등 목적지까지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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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7시 반쯤, 경기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시화대교를 조금 지난 지점에서 공항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연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항버스 기사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14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승객 43명은 대체 투입된 버스를 이용해 대전과 광주 등 목적지까지 이동했습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고속도로 2개 차로 전체가 가로막히면서 퇴근길 교통이 3킬로미터 이상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에 떨어져 있던 볏짚을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버스 승객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32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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