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식당으로 돌진한 SUV, 운전자는 도주 뒤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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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한 음식점을 들이받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광주 서구 동천동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SUV가 음식점 외벽과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운전자는 사고 후 SUV를 현장에서 수습하지 않은 채 달아났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도주한 운전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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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한 음식점을 들이받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광주 서구 동천동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SUV가 음식점 외벽과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운전자는 사고 후 SUV를 현장에서 수습하지 않은 채 달아났다.
해당 SUV 소유주로 등록된 사람은 귀가하지 않고 경찰의 연락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도주한 운전자를 쫓고 있다.
현재까지 운전자가 술을 마신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또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음주 운전과 과속 여부 등도 규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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