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토트넘, 손흥민에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예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이듬해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거라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요.

재계약 소식이 좀처럼 들려오지 않아 손흥민의 이적 여부에 관심이 쏠렸죠.

그런데 한 영국 매체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조만간 발동할 예정"이라며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옵션 발동에 동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손흥민은 2015년 입단 이후 10년을 토트넘과 함께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손흥민 측은 여전히 다년 계약을 원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토트넘 구단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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