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포함 한·호주·뉴질랜드 공동성명 “북한군 참전 가능성 심각한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요 7개국(G7)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3개 주요 동맹국의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각 5일 공동성명을 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손실을 상쇄하려는 러시아의 필사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분쟁의 위험한 확장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7개국(G7)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3개 주요 동맹국의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각 5일 공동성명을 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손실을 상쇄하려는 러시아의 필사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분쟁의 위험한 확장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핵 또는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개발에 대한 조율된 대응을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러, 북한군 투입 시작해 소규모 교전 있었다”
- 수도권 신규 택지 발표…서울·경기에 5만 호 공급
- [단독] U대회 마스코트 ‘흥이나유’…공개되자마자 ‘유사성 논란’
- ‘태국 푸바오’ 아기 하마 무뎅의 미 대선 예측, 결과는? [이런뉴스]
- “태양 미스터리 푼다”…특수 망원경 우주로
- 한라산 4톤 자연석 훔치려다 ‘쿵’…일당 검거
- [영상] KBS라 가능한 소환 ‘슛돌이 시절 이강인-이태석 황금왼발’
- “나도 흑백요리사”…학생 요리왕은 누구?
- ‘전기요금 폭탄’ 신축 아파트 에어컨…이유 있었다
- 음주 뺑소니에 30대 숨져…‘술 타기’까지 한 대학생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