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태관,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배우 조태관이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5일 조태관 배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조태관 배우는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욱 무궁한 조태관 배우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조태관 배우의 향후 행보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린 조태관은 tvN ‘스타트업’, KBS2 ‘달이 뜨는 강’, JTBC ‘모범형사2’, 채널A ‘가면의 여왕’ 등 유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의사부터 M&A 전문가, 무공이 출중한 스님, 브랜드의 대표까지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맞춤옷과 같이 소화한 그는 작품의 전개를 탁월하게 이끄는 역량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공개 후 배우들의 명품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디즈니+ ‘삼식이 삼촌’에서는 마이클 정 역을 맡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작중 인물들과 특별한 인연으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호평을 얻기도 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강렬한 열연으로 신스틸러에 등극하며 사랑받고 있는 조태관. 맡은 바 그 캐릭터를 그만의 짙은 색으로 그려내며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가 소속사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알리며 다시금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있어 그가 새 소속사와 함께 펼쳐낼 폭발적인 시너지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캔의 배기성, 트랙스 정모, 업텐션 이환희, 이동열 등이 소속되어 있는 가수 중심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정웅인과의 전속 계약을 시작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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