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고속도로서 4중 추돌로 15명 다쳐… 낙하물 피하려다 사고
김석모 기자 2024. 11. 5. 21:46
고속도로에 떨어진 낙하물을 피하려다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5일 오후 7시 34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방향 시화대교 인근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탑승객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에 휘말린 버스 3대는 모두 공항버스로 총 5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날 사고는 도로에 떨어진 볏짚을 피하려던 버스를 승용차와 다른 버스들이 잇따라 들이받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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