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번 출신' 데파이, 유럽 생활 정리→브라질에서 활약 중...코린치안스-파우메이라스 통합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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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데파이가 브라질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데파이는 7번 유니폼을 입으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데파이는 맨유 7번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맨유와 작별했다.
데파이는 리그 12골로 준수한 활약이었지만 2022-23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이 합류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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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멤피스 데파이가 브라질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브라질판은 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코린치안스, 파우메이라스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유리 알베르토, 데파이, 에스테방, 마우리시오, 리차르드 리오스, 하파엘 베이가, 반데를랑, 무릴루 세르케이라, 빅토르 레이스, 아구스틴 지아이, 휴고 수자가 이름을 올렸다.
데파이가 최전방에 등장했다. 데파이는 에인트호번 유스를 거쳐 에인트호번에서 데뷔했다. 2011-12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에인트호번의 입지를 넓혀 나갔다. 에인트호번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네덜란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당시 데파이는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지만 적은 기회 속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조별리그 2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월드컵 무대를 처음으로 밟았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3차전 칠레와 경기에서도 골맛을 봤다.
월드컵 이후 데파이는 급속도로 성장했고 2015-16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데파이는 7번 유니폼을 입으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데파이는 맨유 7번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맨유와 작별했다.
데파이는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데파이는 리옹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했다. 2017-18시즌 리그 19골로 득점 3위에 올랐고 도움 13개로 도움왕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공격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았고 자유계약(FA)으로 팀을 옮겼다. 데파이는 리그 12골로 준수한 활약이었지만 2022-23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이 합류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 데파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준수한 모습이었고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자유 계약 신분이 됐다.
데파이는 코린치안스의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데파이는 27라운드 고이아니엔시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9라운드 상파울루전에서 데뷔 도움을 만들었다. 이후 2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데파이는 6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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