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광 “대한방직 터 개발 사업 계획대로”
김현주 2024. 11. 5. 21:45
[KBS 전주]옛 대한방직 터 개발 사업의 위기설이 불거진 가운데, 시행사인 자광 전은수 회장이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추진 의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전 회장은, "본 대출 전환 시기와 약정 기간 유예 등에 관해 대주단과 협의를 마쳤다"며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대출금 3천8백억 원 가운데 천8백억 원을 직접 투자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의혹 제기로 시민에게 혼란을 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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