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한다감, 대전에서 고교 여신으로 소문나” 증언 (돌싱포맨)

유경상 2024. 11. 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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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한다감이 고교시절 여신으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한다감과 8년 전 MC 인연이 있다며 "프로그램을 저랑 오래 했는데 결혼을 다른 분과 하셨다"고 뜬금없는 말했다.

김준호는 같은 대전 출신이라 잘 안다며 "(한다감은) 대전 여신이었다. 한밭고등학교 여신으로 소문났었다"며 이상민의 말을 묵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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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준호가 한다감이 고교시절 여신으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11월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한다감, 지상렬, 조현아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한다감과 8년 전 MC 인연이 있다며 “프로그램을 저랑 오래 했는데 결혼을 다른 분과 하셨다”고 뜬금없는 말했다. 조현아가 “프로그램 같이 하면 결혼도?”라며 황당해 했다.

김준호는 같은 대전 출신이라 잘 안다며 “(한다감은) 대전 여신이었다. 한밭고등학교 여신으로 소문났었다”며 이상민의 말을 묵살했다.

한다감은 “지금처럼 밝은 모습이 아니셨다. 촬영장 오면 인사만 하고 커피만 드시면서 말이 거의 없었다. 항상 고뇌에 젖어 계셨다”며 과거 이상민이 현재와 달랐다고 돌아봤다.

이상민이 자주 같이 밥을 먹었다고 하자 한다감은 “거짓말하지 마라. 한 번은 말을 안 하고 식사하셔서 체할 것 같았다”고 했다. 탁재훈이 “밥값 때문에 그랬을 거”라고 몰아가자 이상민은 “6천원이었다.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밥이었다”고 반박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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