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커리의 활약으로 4연승…서부 2위로 올라서
최대영 2024. 11. 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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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의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5일(한국시간)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워싱턴 위저즈를 125-112로 꺾었다.
커리는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후 첫 경기에서 24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시작부터 커리의 3점슛으로 리드를 잡았고,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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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의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5일(한국시간)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워싱턴 위저즈를 125-112로 꺾었다. 커리는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후 첫 경기에서 24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시작부터 커리의 3점슛으로 리드를 잡았고,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3쿼터에서 커리는 15점을 몰아넣으며 팀에 17점 차의 여유를 안겼다. 골든스테이트의 버디 힐드는 20점, 드레이먼드 그린은 18점과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지원했다. 반면 워싱턴에서는 조던 풀이 24점, 키숀 조지가 20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동부 콘퍼런스 선두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밀워키 벅스를 116-114로 꺾으며 7연승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마지막 쿼터에서 89-91로 뒤진 상황에서 데리어스 갈런드와 에번 모블리가 연속으로 10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갈런드는 3점슛 7개 포함 39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데이미언 릴러드가 36점을 올렸지만 팀의 6연패를 막지 못하며 올 시즌 초반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덴버 너기츠는 니콜라 요키치가 시즌 세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동부 13위 토론토 랩터스를 121-119로 제압했다. 요키치는 28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건강 문제로 무기한 휴식 중인 그레그 포퍼비치 감독의 부재 속에 LA 클리퍼스에 104-113으로 역전패했다.
사진 = Imagn Images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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