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했다" 황정음, 전 연인과 출연한 '우결' 언급('솔로라서')[종합]

배선영 기자 2024. 11. 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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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과거 출연했던 연애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음은 5일 방송된 SBS Plus, ETN 예능 '솔로라서'에서 '우결'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음은 결혼 전 SG워너비 김용준과 공개 연인 사이였고, 당시 실제 연인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전성기를 구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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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과거 출연했던 연애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음은 5일 방송된 SBS Plus, ETN 예능 '솔로라서'에서 '우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윤세아는 MC인 황정음을 보고 "우결 선배님이었다"라고 이야기 했고, 황정음은 "저는 그 때 목숨을 걸고 했었다. 통장 잔고가 487원 밖에 없었다. 그거 타고 지금까지 온 거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결혼 전 SG워너비 김용준과 공개 연인 사이였고, 당시 실제 연인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전성기를 구가하게 됐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첫째 아들을 낳았으나,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첫 번째 파경을 맞았다. 하지만 이듬해인 2021년 7월 재결합해, 둘째 아들도 낳았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황정음은 SNS를 통해 남편의 외도를 추측케 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고, 'SNL코리아5'에도 출연해 남편의 외도 관련 유머를 펼치기도 해 파장이 일었다.

그런 상황 속, 황정음은 지난 7월 이혼 소송중임에도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2주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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