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체육계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

최대영 2024. 11. 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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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블랙야크 그룹 회장 겸 서울시 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 회장 측은 5일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1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태선 회장은 1949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서울시 체육회장,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

강 회장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한국 체육의 발전과 체육인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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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블랙야크 그룹 회장 겸 서울시 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 회장 측은 5일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1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마 선언은 그가 체육계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강태선 회장은 1949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서울시 체육회장,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아웃도어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강 회장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한국 체육의 발전과 체육인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2025년 1월 14일에 열릴 예정이다. 현재까지 강태선 회장 외에도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등 5명이 출마 의사를 밝혀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도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대한산악연맹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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