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설레발로 끝난 썸…"그냥 안부 물었던 것"

'신발 벗고 돌싱포맨' 5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근황을 전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설의 취객들' 편으로 꾸며져 지상렬, 한다감, 조현아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게스트 등장 전, 김준호가 "상민이 형 때문에 술 한잔해야겠어요, 잘 안됐나 봐요"라고 이상민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상민은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전 여자 친구와 재회해 썸 전 단계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상민은 "그냥 안부를 물었던 거더라고"라며 설레발로 결론 난 '썸'을 고백했다. 그러자 탁재훈이 "군인이 위문편지 보고 설레는 거랑 똑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