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중성화 수술 보조금 가로챈 원장 입건

제주방송 김동은 2024. 11. 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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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 수술 보조금을 가로챈 동물병원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 등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과정에서 수술을 한 것으로 속여 보조금 2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A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예전에 수술했던 사진을 이용해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정당국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보조금 환수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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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 수술 보조금을 가로챈 동물병원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 등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과정에서 수술을 한 것으로 속여 보조금 2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A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예전에 수술했던 사진을 이용해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정당국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보조금 환수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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