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전남친 누구길래 “진한 마지막 연애, 자존심 상해” (솔로라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윤세아가 마지막 연애를 회상했다.

11월 5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의 솔로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윤세아는 솔로 몇 년 차인지 묻자 "정말 죄송하지만 밝힐 수가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유를 묻자 윤세아는 "마지막 연애가 너무 진했다. 근데 전 남자친구가 자신과의 연애가 마지막이었다는 것을 아는 게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모두 얘기할 수 있다. 귓속말로 다 얘기해줄 수 있다. 하지만 그가 아는 게 싫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소녀다"고 감탄하는 채림과 달리 신동엽은 "이 정도로 싫다고 얘기하는 걸로 미루어 봐서는 꽤 오래전인 것 같다. 작년이나 재작년이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윤세아는 "작전을 잘못 세운 것 같다"며 신동엽의 예리함에 혀를 내둘렀다. 신동엽은 "가끔 시상식에서 얼굴 보면 인사하지 않나"라고 추궁, 윤세아는 "정신 바짝 차리겠다. 안 넘어간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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