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장소에서 XR 체험" 메타팩토리, 한투AC서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2024. 11. 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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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확장현실) 콘텐츠 스타트업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메가박스중앙으로부터 첫 투자유치 이후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이 유치한 누적 투자유치액은 13억원이다.

한원희 메타팩토리 대표는 "XR이라는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콘텐츠를 통해 공간을 혁신시키는 사례들을 꾸준히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며 "라스베가스의 스피어 같은 공간을 국내에서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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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확장현실) 콘텐츠 스타트업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메가박스중앙으로부터 첫 투자유치 이후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이 유치한 누적 투자유치액은 13억원이다.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은 일반적인 공간을 디지털 및 XR 체험형 공간으로 바꾸는 스타트업이다. 메가박스 성수점 1개 관을 리뉴얼해 디지털 경험에 특화된 '메타그라운드 성수'로 개편하고 '플레이타임중앙'과는 기존 키즈 테마파크에 XR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은 공간 개편을 통해 방송이나 실감형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과 기간을 크게 절감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원희 메타팩토리 대표는 "XR이라는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콘텐츠를 통해 공간을 혁신시키는 사례들을 꾸준히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며 "라스베가스의 스피어 같은 공간을 국내에서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이재일 메타팩토리 이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공간 내 대중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공간으로 디지털 경험을 확장 및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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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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