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다 車에 불 옮겨 붙어… 50대 차주 화상
유가인 기자 2024. 11. 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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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29분쯤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서 50대 남성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발생한 불이 주차된 차량에 옮겨붙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소각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119에 접수했다.
신고 3분 뒤 주차된 차량으로 불이 옮겨붙은 불은 주차된 벤츠 차량을 전소시켰다.
당국은 A 씨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발생한 불이 차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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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29분쯤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서 50대 남성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발생한 불이 주차된 차량에 옮겨붙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소각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119에 접수했다.
신고 3분 뒤 주차된 차량으로 불이 옮겨붙은 불은 주차된 벤츠 차량을 전소시켰다.
이에 차주 A(59) 씨가 손에 화상을 입었고, 불은 약 13분 만에 꺼졌다. 재산 피해는 소방 추산 580만 원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A 씨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발생한 불이 차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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