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난동·지인 감금 경찰관 해임

김지훈 2024. 11. 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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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술을 마신 뒤 지인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고, 지인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대구 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가 해임됐습니다.

A 경위는 지난 2월, 지인인 여성 B씨가 운영하는 서구의 식당에서 근무 시간 중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입건된 뒤 법원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B씨를 찾아가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nak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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