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가정용 상수도 요금 50% 감면 외
[KBS 대구]안동시가 안동댐과 임하댐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는 모든 시민에게 이달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 50%를 감면해줍니다.
감면 혜택은 가정용 상수도의 월 사용량 20톤까지로, 이달 부과분부터 2026년 8월 부과분까지 적용됩니다.
안동시는 3~4인 가정을 기준으로 월평균 상수도 사용량을 18톤으로 계산하면, 가정당 6천780원 상당을 감면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주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 총력
영주시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기업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영주시는 올해 말까지 8개월에 걸쳐 용역을 수행해 첨단베어링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합니다.
또 유치대상 기업 100개를 발굴하고,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유치활동 지원과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영주시는 이를 통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의성군,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의성군이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합니다.
의성군은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달부터 소나무재선충병 1차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2차 방제작업을 합니다.
의성군에서는 지난 2천16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견됐고, 지난 5월에는 춘산면에서 감염목이 발생해 집중 방제작업을 통해 확산을 막았습니다.
예천박물관, 독도박물관에 만국전도 전달
예천박물관이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도인 '만국전도' 복제품을 독도박물관에 전달했습니다.
이는 두 박물관이 2020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박물관형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데 따른 후속 사업입니다.
만국전도는 조선 중기 문신 박정설 선생이 선교사가 편찬한 만국전도를 채색·필사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필사본 세계지도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인 1661년 제작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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