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송치
유병훈 기자 2024. 11. 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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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 시장은 '평택에코센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센터 운영을 맡은 A업체의 자회사와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측근 B씨 사이에 부당한 용역 계약을 맺도록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 시장 외에도 A사 관계자와 B씨 역시 뇌물을 제공하거나 제3자 뇌물수수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함께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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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 시장은 ‘평택에코센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센터 운영을 맡은 A업체의 자회사와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측근 B씨 사이에 부당한 용역 계약을 맺도록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 시장 외에도 A사 관계자와 B씨 역시 뇌물을 제공하거나 제3자 뇌물수수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함께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평택시청과 평택에코센터, A 업체와 B씨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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