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고속도로서 4중 추돌 사고 발생…15명 부상

김은진 기자 2024. 11. 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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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4분께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항버스 운전자인 50대 남성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버스 탑승객 등 14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탑승객의 진술에 따르면 버스가 1,2차선에 떨어진 볏짚을 피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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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34분께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버스 2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4분께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항버스 운전자인 50대 남성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버스 탑승객 등 14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버스 3대에는 총 58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객의 진술에 따르면 버스가 1,2차선에 떨어진 볏짚을 피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을 정리한 후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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