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김진태·김시성 “교육감 입원 사건 진상 규명 촉구” 외

KBS 지역국 2024. 11. 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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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입원 사건과 관련해 진상 규명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은 오늘(5일) 도의회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와 엄벌, 재발 방지 대책을 관계 기관에 촉구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어제(4일) 이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해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교육감은 지난주 양양고등학교 방문 당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조합원들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넘어져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 재검토 촉구

강원도의회는 오늘(5일) 도의회 앞에서 정부의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을 재검토하라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도의회는 이 결의문에서 지금의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되면 전력자급률 213%인 강원도와 3%인 대전이 동일한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며, 이는 강원도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이에 따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기요금 기준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치매 전문 병동’ 착공

춘천시가 오늘(5일) 춘천시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 전문 병동 착공식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1월까지 국비 등 56억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32병상 규모의 치매 전문 병동이 건립됩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치매 진단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공공의료기관의 치매 전문 병동 건립은 강원도에서 처음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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