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박명수에 막걸리 선물? 아는 연예인 없어서” (‘살롱드립2’)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11. 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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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방송인 박명수에게 막걸리를 선물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장도연은 "박명수가 '살롱드립2'에 나와서 진과 친하다고 엄청 자랑하고 갔다. 30병 밖에 안 나오는 귀한 막걸리도 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진은 "술을 담으면 보통 30병 정도 나온다. 아는 연예인 연락처가 열 몇 개밖에 없어서 '아는 연예인들 모두에게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선물을 한 것"이라며 "박명수가 큰 오해를 하고 있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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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방송인 박명수에게 막걸리를 선물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진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박명수가 ‘살롱드립2’에 나와서 진과 친하다고 엄청 자랑하고 갔다. 30병 밖에 안 나오는 귀한 막걸리도 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진은 “술을 담으면 보통 30병 정도 나온다. 아는 연예인 연락처가 열 몇 개밖에 없어서 ‘아는 연예인들 모두에게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선물을 한 것”이라며 “박명수가 큰 오해를 하고 있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도 “일주일 전에 (박명수와) 전화를 했었다. 박명수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더라. 나 같은 연예인은 오후 10시나 11시에도 깨어 있으니 늦은 시간이라는 걸 생각 못 하고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박명수가 자고 있었다. ‘부재중 전화가 와 있어 전화했다’고 했더니 ‘심심해서 오랜만에 안부 물으려고 전화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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