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K] 마음을 하나로, 세상을 은혜로…원불교 4대 첫 종법사 성도종

KBS 지역국 2024. 11. 5. 20: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앵커]

열린K 시간입니다.

지난 3일이었죠.

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제16대 종법사로 왕산 성도종 종사가 취임했습니다.

'마음을 하나로, 세상을 은혜로 건설하자'는 취임 일성을 밝혔는데요,

진유민 앵커가 신임 원불교 종법사를 만나고 왔습니다.

종법사님은 ' 마음을 하나로, 세상을 은혜로' 를 취임 법문으로 삼았는데요,

여기에 담긴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요?

[앵커]

원불교는 내부적으로 36년을 한 대(代)로 나누는 시대 구분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기 108년인 2023년은 3대의 마지막 해였고, 올해는 4대의 출발점인데요,

3대가 끝나고 4대로 넘어가는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앵커]

종법사님은 여느 종법사님과 달리 삭발하는 관행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지요?

[앵커]

앞으로 '찾아가는 종법사'를 지향하겠다는 뜻도 밝혔는데요,

이 역시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종법사님의 의지이신지요?

[앵커]

마지막으로 이 시대에 꼭 새겨야 할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