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라크마 갈라에서 韓 대표 배우로 빛났다

박소연 기자 2024. 11.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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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한국의 대표 배우로서 라크마 갈라를 빛냈다.

지난 2일(LA 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라크마, LACMA)에서 열린 '2024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 GALA)'  행사에 문가영이 참석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뛰어난 외국어 실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문가영은 한국 대표 배우로서 글로벌 문화 예술계 인사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행사를 즐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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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박소연 기자) 배우 문가영이 한국의 대표 배우로서 라크마 갈라를 빛냈다.

지난 2일(LA 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라크마, LACMA)에서 열린 '2024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 GALA)'  행사에 문가영이 참석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문가영은 화려한 비즈가 수놓인 오프숄더 미니 블랙드레스에 포인트 귀걸이로 아름다움을 더했다.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고혹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드러내며 레드카펫에 올랐다.

또한 뛰어난 외국어 실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문가영은 한국 대표 배우로서 글로벌 문화 예술계 인사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행사를 즐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의장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에바 차우, MC 킴 카다시안, 배우 앤드류 가필드, 비올라 데이비스·줄리어스 테넌 부부, 존 데이비드 워싱턴, 니컬러스 홀트, 가수 리키 마틴, 트로이 시반, 모델 카이아 거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다양한 영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연례행사이다. 매년 영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하는데 올해는 영화 '물랑 루즈', '위대한 개츠비' 등을 연출한 배즈 루어먼 영화 감독 겸 제작자와 조각가 시몬 리가 각각 영화 및 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문가영은 2025년 상반기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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