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림 자책골 유도+추가골’ 수원FC, 화천KSPO 2-0으로 꺾고 WK리그 챔프전 1차전 ‘기선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FC 위민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수원FC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디벨론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화천KSPO를 2-0으로 제압했다.
화천은 전반 27분 정지연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수원FC 골키퍼 김경희의 선방에 막혔다.
수원FC는 전반 30분 강채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해 화천 골키퍼 민유경과 충돌했지만 페널티킥을 선언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수원FC 위민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수원FC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디벨론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화천KSPO를 2-0으로 제압했다. 2차전은 오는 9일 화천의 홈구장인 화천생체구장에서 열린다. 수원FC는 지난시즌에도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승리한 뒤 2차전에서 패해 고배를 마셨다. 정규리그 우승팀 화천은 원정에서 고전하며 부담을 안고 2차전으로 향하게 됐다.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수원FC가 경기를 주도했다. 수원FC의 패스 플레이가 화천을 괴롭혔다. 결국 전반 19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강채림의 슛이 화천 수비수 이정은의 발을 맞고 골문을 갈랐다. 화천은 전반 27분 정지연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수원FC 골키퍼 김경희의 선방에 막혔다.
수원FC는 전반 30분 강채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해 화천 골키퍼 민유경과 충돌했지만 페널티킥을 선언되지 않았다. 수원FC는 문미라, 강채림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 화천은 실점 이후 연이은 공격을 펼쳤으나 수원FC 골키퍼 김경희를 넘어서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화천의 공세가 매서워졌다. 후반 7분 문은주의 왼발 슛을 김경희가 재차 막아냈다. 수원FC가 후반 13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윤지의 패스를 받은 송재은의 크로스를 강채림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화천은 후반 16분 천가람과 황안현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수원FC도 후반 26분 나히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화천은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스나의 헤딩 슛이 재차 김경희에게 걸렸다. 수원FC는 후반 40분 전은화와 권은솜을 투입했다. 화천도 후반 43분 고유나를 통해 만회골을 노렸다. 수원FC는 끝까지 2골 차를 지켜내 홈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임세령, 10년째 굳건한 애정…커플룩 입고 美 행사 참석
- 김성철 “작품 위해 10kg 감량…문근영 보고 큰일났다 싶었다”[SS인터뷰②]
- [단독] 과즙세연에 16억원을 태웠다고? ‘칼차단’에 “돈 떨어지면 알아서 떨어져라냐” 울분
- 잇단 구설수 안영미, 건강악화로 라디오 중단. 나비, 스페셜 DJ 나선다
- 문가영, 가녀리다 못해 부러질듯한 몸매
- 이지아, LA에 강림한 여신 자태
- 이효리→박명수에게 “오빠 이사 선물 이거 사줘” 공기청정기 가격이 670만원? “농담” (‘할
- 율희 “늦었지만 바로잡겠다” 변호사 자문, 최민환 상대 양육권·위자료·재산분할 제기(‘이제
- 정지선 셰프, 유산 고백 “내가 몸 관리를 제대로 못 해서...” (4인용식탁)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에 옐로카드? “애들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지켜달라 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