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시술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단속 후에도 영업하다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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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술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가 경찰 단속에 걸린 뒤에도 영업을 이어가다 적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 등 28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지난 1월에서 9월까지 서울 서초구에서 안마시술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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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월까지 영업 후 적발…영업 재개 후 덜미
[서울=뉴시스] 우지은 오정우 기자 = 안마시술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가 경찰 단속에 걸린 뒤에도 영업을 이어가다 적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 등 28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지난 1월에서 9월까지 서울 서초구에서 안마시술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월 문을 연 이 업소는 지난 6월 경찰에 적발됐는데 폐업하지 않고 3개월 동안 영업하다가 다시 단속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안마시술소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만 허가를 내주는데, 이들은 시각장애인인 60대 여성을 대표로 내세워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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