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 마당극 오페라 '말뚝이 가라사대' 8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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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마당극 오페라 '말뚝이 가라사대'를 개최한다.
이 작품은 서양 오페라와 우리나라 마당극을 적절히 융합해 각각의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됨과 동시에 교과서 내 고전 문학에서 단순히 학습하던 양반전과 가면 마당극 말뚝이 공연을 실제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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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일환인 마당극 오페라 '말뚝이 가라사대'는 우리나라 전통 가면극 소재인 말뚝이와 해학적 내용의 양반전을 소재로 국악적 작곡기법과 서양 작곡기법을 접목해 창작한 공연이다.
이 작품은 서양 오페라와 우리나라 마당극을 적절히 융합해 각각의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됨과 동시에 교과서 내 고전 문학에서 단순히 학습하던 양반전과 가면 마당극 말뚝이 공연을 실제로 관람할 수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관람이 기회가 열려 있어 오페라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문화재단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전석 1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고 말했다.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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