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산 체전, 지역체육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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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는 5일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 부산 전국체전 성공 개최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대축전을 주제로 한 '2024 부산체육진흥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에는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임직원을 비롯해 구·군체육회 임원 및 지도자, 체육회 실업팀 감독과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개최될 부산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향후 부산체육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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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는 5일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 부산 전국체전 성공 개최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대축전을 주제로 한 ‘2024 부산체육진흥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에는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임직원을 비롯해 구·군체육회 임원 및 지도자, 체육회 실업팀 감독과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개최될 부산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향후 부산체육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좌장인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영산대 박재성(레저스포츠관광학과) 교수의 ‘지역 스포츠축제로의 전환’ ▷부경대 김대희(해양스포츠전공) 교수의 ‘스포츠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 ▷울산시체육회 박기홍 생활체육부장의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체육의 발전과 향후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와 세미나 참석자가 모여 핵심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화합과 감동의 국민 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체전이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범시민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부산체육의 도약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인과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행복해지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아 스포츠 활동이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함께 소통하는 체육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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