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화동 한방병원서 불…50여 명 대피

신준수 기자 2024. 11. 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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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한방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환자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한방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병원 내 입원 환자 등 53명이 대피했으며, 1층 일부(20㎡)가 타 소방서 추산 71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4대와 81명의 인력을 투입해 22분여 만에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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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한방병원에서 불이 났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11.5/뉴스1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한방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환자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한방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병원 내 입원 환자 등 53명이 대피했으며, 1층 일부(20㎡)가 타 소방서 추산 71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4대와 81명의 인력을 투입해 22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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