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3분기 영업이익 73억원…전년동기보다 48%늘어
이유진 기자(youzhen@mk.co.kr) 2024. 11. 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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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홈인테리어기업 한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한샘은 매출 감소 원인으로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회복 지연을 들었으나, 공급망 최적화로 원가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4분기부터는 더 큰 폭으로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한샘은 1주당 6200원의 현금 배당도 함께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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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치보다는 다소 낮아
위메프 정산지연 영향 3분기로 마무리
“주력 상품 판매 호조...4분기 영업개선 기대”
위메프 정산지연 영향 3분기로 마무리
“주력 상품 판매 호조...4분기 영업개선 기대”
종합홈인테리어기업 한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101억원보다는 낮았다. 매출은 4541억원으로 5.6% 감소했지만 흑자행진은 이어갔다.
한샘은 지난해 2분기 흑자 전환한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샘은 매출 감소 원인으로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회복 지연을 들었으나, 공급망 최적화로 원가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 반영된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영향이 이번 3분기 대손 충당금 29억원으로 마무리됐다. 한샘은 4분기부터는 더 큰 폭으로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부엌과 수납, 호텔 침대 등 한샘 핵심 상품들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나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한샘은 1주당 6200원의 현금 배당도 함께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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