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서안·레바논서 팔 강경파 PFLP 6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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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과 레바논 남부에서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 대원 60여명을 체포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과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테러 대응 작전을 통해 PFLP 여성위원회를 이끌던 아블라 사다트 등 6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붙잡힌 아블라 사다트는 PFLP 수장을 지내다 2006년부터 이스라엘에 수감 중인 아마드 사다트의 부인이라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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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과 레바논 남부에서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 대원 60여명을 체포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FLP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계열 강경파 무장조직이다.
이번에 붙잡힌 아블라 사다트는 PFLP 수장을 지내다 2006년부터 이스라엘에 수감 중인 아마드 사다트의 부인이라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또 체포된 이들 중 PFLP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대학생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PFLP가 운영하던 사무실과 사업체, 선전 자료를 찍어내던 인쇄소 등을 폐쇄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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