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성 2명 폭행 혐의’ 20대 1심에 항소
안승길 2024. 11. 5. 19:14
[KBS 전주]전주지검이 새벽 대학가에서 여성 2명을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르려 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의 1심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며, 법원이 일부 무죄를 선고한 혐의에 대해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이 남성이 성범죄 목적을 갖고 여성 2명에게 범행했다고 봤지만, 1심 재판부는 1명에 대한 성범죄 의도는 입증되지 않았다며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도권 신규 택지 발표…서울·경기에 5만 호 공급
- [단독] 우크라 국방장관 “북한군과 전면전 아닌 소규모 교전 발발” (인터뷰 전문)
- 문체부, “정몽규 회장에게 ‘자격정지·제명·해임’ 등 중징계 내려야”
- ‘태국 푸바오’ 아기 하마 무뎅의 미 대선 예측, 결과는? [이런뉴스]
- 음주 뺑소니에 30대 숨져…‘술 타기’까지 한 대학생 체포
- “왜 이렇게 못 가!”…역주행 차에 50대 참변 [잇슈 키워드]
- 행락철 ‘꼴불견’ 관광버스 ‘춤판’ 여전…예방도 단속도 난감
- 정글과 공동체 사이, 캄캄하고 빽빽한 노인의 밤
- [크랩] “차라리 던킨, 맥날 갑니다”…스타벅스가 더는 안 먹히는 이유
- “사람 죽어요” 구조대가 전하는 참상…당국 늑장 책임론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