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일제히 하락...미국 대선 '눈치 보기'

유투권 2024. 11. 5. 19: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본 투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61% 내린 4만1794.6에 장을 마쳤습니다.

또 S&P500지수는 0.28%, 나스닥 지수는 0.33% 떨어졌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선과 상하원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오는 7일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중국의 추가 부양책 승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달 0.25%p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다음 달 추가 인하 가능성과 관련해 어떤 발언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지난달 중국에서 부진한 판매 실적 영향 등으로 2.47% 내린 242.84달러에 마감하며 엿새째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