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배구하고 싶어요...유쾌한 새 외인 테일러 프리카노 [유진형의 현장 1mm]

유진형 기자 2024. 11. 5. 18: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는 못 뛰지만 유쾌함으로 팀 분위기 UP
테일러 프리카노가 경기 전 코트로 내려가 동료들을 응원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페퍼저축은행에 새롭게 합류한 테일러 프리카노(29.미국)는 유쾌했다.

5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에 페퍼저축은행 새로운 외국인 선수 페일러 프리카노가 모습을 드러냈다.

테일리 프리카노가 경기 전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자비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에 온 프라카노는 팀 훈련은 함께하고 있지만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이날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경기 전 팀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트로 내려갔다.

그녀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특유의 유쾌한 표정과 제스처로 표현하며 동료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페퍼저축은행 프리카노를 최대한 빨리 합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경기에 투입할 계획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