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려다 차로 옮겨붙어… 50대 차주 2도 화상

허진실 기자 2024. 11. 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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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29분께 대전 대덕구 석봉동 한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쓰레기를 태우다 차량에 불이 옮겨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3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5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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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29분께 대전 대덕구 석봉동 한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난 모습. (대덕소방서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5일 오후 1시 29분께 대전 대덕구 석봉동 한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쓰레기를 태우다 차량에 불이 옮겨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3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이 화재로 차주 A 씨(59)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5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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