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키움과 비FA 다년 계약…최대 4년 12억원

이승국 2024. 11. 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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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내야수 최주환이 자유계약선수,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원소속구단 키움과 비FA 다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키움 구단은 "최주환과 최대 4년 1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주환은 "FA 신청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키움에 남아 동료들과 선수 생활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두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주환은 2021년 FA 계약을 통해 SSG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말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최주환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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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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