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주간 개막···女 CEO 300명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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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벤처인을 위한 행사 '여성벤처주간'이 5일 막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4 여성벤처주간 개막식 및 세계여성벤처포럼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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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벤처인을 위한 행사 ‘여성벤처주간'이 5일 막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4 여성벤처주간 개막식 및 세계여성벤처포럼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5일~7일 우수 여성 벤처기업을 발굴·시상한다. 여성 창업하거나 일정 지분 이상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회와 각종 강의가 열린다. 이날 선포식에는 국내외 여성 벤처기업,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여성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상 수여식에서는 장혜원 신흥정보통신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올리브스톤 김다혜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 외 총 44점의 표창과 상장이 여성 기업인들에게 돌아갔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여성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의지를 선포하고 국내외 기술 기반 여성기업의 글로벌 교류를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여성 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비상해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오늘날 여성 창업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강한 실행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세계여성벤처포럼을 통해 전 세계가 한국으로 모이는 기회를 만들고, 미래 세대의 여성벤처기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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