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첫 솔로앨범 소감? 혼자라 너무 편해” 군복무 멤버들 어쩌나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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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은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묻자 "6월 23일 전역하고 다음 날 공연을 했다. 진짜 멤버들이 없는 게 되게 두렵고, 떨리고, 공백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모르겠더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토로하면서도 "혼자 진행하다 보니까 너무 좋다"고 반전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첫 번째 솔로 앨범 'Happy'(해피)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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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월 5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은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묻자 "6월 23일 전역하고 다음 날 공연을 했다. 진짜 멤버들이 없는 게 되게 두렵고, 떨리고, 공백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모르겠더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토로하면서도 "혼자 진행하다 보니까 너무 좋다"고 반전 입담을 선보였다.
진은 "단체 앨범을 낼 때는 멤버들 의견이 엄청 많다. 음악, 춤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저 혼자 하니까 '춤 빼' 이렇게 되더라. 일정도 다 뺀다. 팬분들이 원하시는 일정이라고 하면 넣는다. 제가 다 조율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가 해야 할 건 많은데 제 의견대로 되니까 편하다. 이벤트 하는 걸 좋아해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 중이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첫 번째 솔로 앨범 'Happy'(해피)를 발매한다. 그보다 앞서 지난달 25일 선공개곡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를 발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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