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성 청주시의원 “주민 갈등 유발시설 해법 찾을 것”

안영록 2024. 11.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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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은성 충북 청주시의원이 주민 갈등 유발시설에 대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임 의원은 5일 청주시의회에서 집행부와 주민 갈등 유발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임 의원이 만들 조례안에는 △사전고지 대상시설, 고지 내용, 지역 및 방법 규정 △총괄부서와 담당부서 역할 구분 △주민 요청에 따른 간담회 신청 방안 등을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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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조례안 제정 앞서 간담회 열어 의견 수렴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은성 충북 청주시의원이 주민 갈등 유발시설에 대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임 의원은 5일 청주시의회에서 집행부와 주민 갈등 유발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임은성 청주시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

이 자리에는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영근) 소속 시의원과 청주시 남석화 정책기획과장,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 복대동 주차타워 건립 관계자,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비상대책위원장, 청주신흥고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례 제정 방향과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임 의원이 만들 조례안에는 △사전고지 대상시설, 고지 내용, 지역 및 방법 규정 △총괄부서와 담당부서 역할 구분 △주민 요청에 따른 간담회 신청 방안 등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임은성 의원은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청주시가 시민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청주시 행정이 일방통행이 아닌, 시민과 상생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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