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땐 비트코인 100만 개 산다?"…실현 가능성 따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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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대선 레이스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질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도 함께 뛰었습니다.
트럼프 후보가 비트코인을 둘러싼 가상자산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은 물론, 비트코인을 전략 비축 자산으로 삼겠다고 밝히는 등 '친가상자산'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이런 행보를 뒷받침할 이른바 '비트코인' 법안까지 공화당이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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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대선 레이스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질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도 함께 뛰었습니다.
트럼프 후보가 비트코인을 둘러싼 가상자산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은 물론, 비트코인을 전략 비축 자산으로 삼겠다고 밝히는 등 '친가상자산'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이런 행보를 뒷받침할 이른바 '비트코인' 법안까지 공화당이 내놓았습니다.
이 법안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앞으로 5년 동안 비트코인 100만 개를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세를 기준으로 우리 돈 100조 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한 계획인데, SBS 팩트체크 '사실은' 팀에서 트럼프의 가산자산 공약이 과연 실현 가능한 것인지 살펴봤습니다.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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