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지우기' 유비빔vs'매진 행렬' 트리플스타...엇 갈린 논란의 셰프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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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유비빔이 과거 불법 영업을 고백한 가운데, 방송가는 그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5일 기준,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의 공식 채널 '우와한 비디오'에는 유비빔이 출연한 영상 대부분이 비공개 처리됐다.
그런 가운데 앞서 1일, 유비빔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불법 영업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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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유비빔이 과거 불법 영업을 고백한 가운데, 방송가는 그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5일 기준,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의 공식 채널 '우와한 비디오'에는 유비빔이 출연한 영상 대부분이 비공개 처리됐다. 채널 'SBS STORY'에 하나의 영상만 남아 있는 상태다.
또, 유비빔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를 마쳤지만 통편집됐다. 지난 3일, '유퀴즈' 측은 "방송에서 유비빔 님 부분은 편집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6일 공개돼야 했지만, 그를 '유퀴즈'에서 볼 수 없게 됐다.
그런 가운데 앞서 1일, 유비빔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불법 영업을 고백했다. 유비빔은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하여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유비빔은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는 걸 알고 있다. 갑작스럽게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저와 제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라며 "이제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비빔과 트리플스타 모두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지만, 엇갈린 행보를 보이는 듯하다. 최근 트리플스타는 전처와 전 연인의 폭로로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양다리' 등 큰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트리드'는 12월 예약 오픈과 동시에 모든 자리가 매진된 것으로 전해진다. 연말연시 대목인 12월 24일과 25일 예약은 오는 13일 별도 일정이 잡혀 있지만, 현 상황으로 볼 때 이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난 3일, 트리플스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무드앵커에서 진행된 '2024 A50BR서울'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를 예정대로 참석해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날 행사는 사생활 논란 및 횡령 의혹 후 트리플스타가 처음 참석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직까지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 그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유비빔과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비빔, 넷플릭스 코리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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