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서 작업하려던 관리인, 10m 옹벽 아래로 추락→사망

박기웅 기자 2024. 11. 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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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사찰에서 60대 관리인이 10m 옹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5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2분께 고흥군 두원면의 한 사찰 옹벽 아래에서 A(60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사찰 관리인이다.

경찰은 사찰 관리를 위해 작업을 하려던 A씨가 발을 헛디뎌 10m 옹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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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죄 연루 정황 없어…발 헛디딘 듯


[고흥=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고흥의 한 사찰에서 60대 관리인이 10m 옹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5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2분께 고흥군 두원면의 한 사찰 옹벽 아래에서 A(60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사찰 관리인이다. 현장에 별다른 범죄 연루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찰 관리를 위해 작업을 하려던 A씨가 발을 헛디뎌 10m 옹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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