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코요태 셋이 라이브 하면 사고 생겨…PD, 시말서 쓴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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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가 라이브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미디언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김종민은 "나온지 24시간도 안 된 곡"이라며 '사계'에 대해 "중의적이다. 사계절이라는 의미도 있고, 신지 씨가 코요태 만들었을 때 계절, 제가 합류했을 때, 빽가 씨가 합류했을 때 계절이 다 다르다. 저희가 다 모여서 '사계'가 됐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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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가 라이브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미디언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코요태는 지난 4일 발매된 신곡 '사계'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김종민은 "첫 라이브다. 가사도 잘 모른다. 가사지를 인쇄해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지는 "저희가 셋이 라디오에서 라이브를 하면 사고가 생긴다. 알던 것도 잊어서 확실히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이 "저희 입장에서는 사고 나는 게 제일 재밌다"고 하자 신지는 "저희 때문에 타 방송 PD님이 시말서를 쓰신 경우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민은 "나온지 24시간도 안 된 곡"이라며 '사계'에 대해 "중의적이다. 사계절이라는 의미도 있고, 신지 씨가 코요태 만들었을 때 계절, 제가 합류했을 때, 빽가 씨가 합류했을 때 계절이 다 다르다. 저희가 다 모여서 '사계'가 됐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신지는 "모던 록 장르다. 코요태가 안 하던 장르라 생소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내려놔달라고 했더니 '생각보다 괜찮다'는 반응이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코요태는 1998년 데뷔한 3인조 혼성 그룹으로 2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년 멤버 신지를 비롯해 김종민과 빽가가 각각 2000년, 2004년 합류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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