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법규 입안·정책 수요 조사"…대전시의회, 연구 용역

조명휘 기자 2024. 11. 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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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5일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대전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대전시의회 의정활동 인식과 만족도를 비롯해 대전시 입법·정책 수립시 고려사항, 대전시(교육청)에 필요한 조례와 그 이유, 조례 제정·개정·폐지가 필요한 조례, 향후 추진이 필요한 자치법규 조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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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 연구 용역 추진
[대전=뉴시스]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가 5일 '대전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2024.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5일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대전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대전시의회 의정활동 인식과 만족도를 비롯해 대전시 입법·정책 수립시 고려사항, 대전시(교육청)에 필요한 조례와 그 이유, 조례 제정·개정·폐지가 필요한 조례, 향후 추진이 필요한 자치법규 조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김영삼(서구2) 의원은 "시민이 원하는 자치법규와 주요 현안 과제를 파악하고 선호도와 관심도가 높은 과제를 토대로 자치법규를 정비해 의원입법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지난 3월 발족했고 시의원 7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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