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3분기 별도 영업익 90억원…전년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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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줄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0.3% 증가한 2558억원이다.
하지만 송출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게 현대홈쇼핑의 분석이다.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올해부터 회계 기준상 현대홈쇼핑의 종속회사로 편입된 영향으로 연결 기준 매출은 8995억원, 영업이익은 18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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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줄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0.3% 증가한 2558억원이다.
패션·주방용품·식품 등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의 판매 방송을 편성해 매출이 소폭 늘었다. 하지만 송출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게 현대홈쇼핑의 분석이다.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올해부터 회계 기준상 현대홈쇼핑의 종속회사로 편입된 영향으로 연결 기준 매출은 8995억원, 영업이익은 18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8.1%, 8.4% 각각 늘어난 수치다.
종속회사 편입은 현대홈쇼핑의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지에프홀딩스 단일 지주회사로 전환한 데 따른 후속 절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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